문재인의 UN 망언을 규탄한다 (1)

문재인의 UN 망언을 규탄한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위장된 평화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체제를 무너 뜨리고자 하는 문재인의 음모가 다시 한번 드러났습니다.

 

문재인은 지난 21일 미국 뉴욕에서 제76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가 모여 한반도에서의 전쟁이 종료되었음을 함께 선언하길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은 “종전 선언이야말로 한반도에서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말했습니다.

 

문재인은 지난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도 종전 선언은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를 여는 문”이라고 선언했고, 이번에는 선언 주체를 6·25 전쟁 당사국들인 ‘남북미’ 또는 ‘남북미중’으로 구체화했습니다.

 

문재인은 지난 4년 연속 유엔에서 ‘종전 선언’ 관련 발언을 했습니다. “종전 선언을 이뤄낼 때 비핵화의 불가역적 진전과 함께 완전한 평화가 시작될 수 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도 지난주 북한의 순항·탄도미사일 도발과 핵시설 재가동에 대해선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문재인이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기 하루 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유엔에서 “북한 핵 개발 계획이 전력 질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플루토늄과 고농축 우라늄 생산 작업을 “전속력 진행 중”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에다 북한은 레이더 탐지가 어려운 순항미사일을 1500㎞까지 날렸고, 유엔 결의 위반인 탄도미사일 성능 개량에도 성공했습니다.

 

우리 영토 전역이 북핵 공격에 노출될 위기 상황이 한층 더 고조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문재인은 북핵 위협엔 침묵하면서 ‘종전 선언’만 되풀이했습니다.

청와대는 국제원자력기구의 ‘북핵 질주’ 경고에 대해 “별도 의견이 없다”고 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핵으로 위협을 받고 있는데 ‘의견 없다’는 정부는 세계에서 문재인 정권뿐일 것입니다. 문재인 정권은 자유민주 대한민국과 국민의 안전을 보존할 어떤 자격도 없습니다. 이런 정권을 더 이상 연장해서도는 안될 것입니다. 반드시 탄핵하고 심판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문재인의 종전선언은 매우 위험한 발상입니다. 그것은 자유민주 대한민국의 체제를 무너 뜨리고 오스트리아 발언에서 밝혔던 것처럼 한반도에 고려연방제를 세우고자 하는 음모입니다.

 

문재인의 종전선언은 한반도에 단순히 휴전 상태인 ‘6.25 전쟁’이 끝났다는 정치적 선언이 아닙니다. 전쟁이 끝났기 때문에 남북한 사이의 평화 체제가 시작되었다는 의미가 결코 아닙니다.

 

그것은 한반도의 공산화가 시작되는 첫 신호탄인 것입니다!

북한의 김정은은 종전선언이 체결되면, 유엔군사령부와 북방한계선을 없애 것을 주장할 것입니다.

 

유엔사령부가 해체되면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할 것입니다. 한반도 안보 지형을 근본적으로 뒤흔드는 일이 시작될 것입니다.

 

이런 주장은 북한의 김정은뿐이 아니라, 국내의 주사파 세력과 친북 좌파 세력 모두 동시에 주장할 것이며, 대한민국은 엄청난 혼란과 위기에 봉착할 것입니다.

 

문재인과 주사파 세력은 이런 혼란을 악용하며 개헌을 추진하고 궁극적으로 고려연방제 통일을 한반도에 정착시켜 저들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고자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한반도의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 체제를 정착하고자 한다는 문재인의 종전 선언은 매우 위험합니다. 그것은 한반도의 평화가 아니라 한반도의 공산주의 체제를 정착시키는 거대한 음모의 시작입니다.

 

문재인의 종전 선언이 한반도의 평화 체제를 가져올 것이라는 선언은 허상이며 공허한 정치적 선언입니다.

 

종전 선언을 시작으로 북한의 비핵화를 유도할 것이라는 문재인의 생각은 잘못되었습니다.

북한의 비핵화 없이 어떤 평화 프로세스도 다 무용지물입니다.

 

70년된 전쟁에 마침표를 찍자고 하는데 반대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한반도 위기의 근원인 북한의 비핵화가 선결되지 않고는 전쟁은 종식될 수 없습니다.

 

지금도 북한은 미사일을 쏴대고 고도의 미사일과 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는데 어떻게 전쟁을 끝내고 평화를 시작할 수 있단 말입니까?

 

문재인의 종선 선언은 망언이며 자신의 임기를 불과 8개월도 남겨두지 않은 상태에서 한반도의 안보 체제를 송두리째 뒤흔드는 문재인의 발언은 마땅히 규탄 받아야 하며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 국민혁명당은 문재인의 망언을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문재인에게 경고합니다.

 

첫째, 문재인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라는 위장과 기만으로 가득찬 허상으로 종전 선언 운운하며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지 말 것을 촉구한다!

 

둘째, 문재인의 종전 선언은 한반도의 안보 체제를 통째로 흔드는 위험한 발상이자 오히려 한반도의 전쟁 위기를 고조하고, 이는 자유민주 대한민국 체제를 무너 뜨리고 궁극적으로 고려 연방제로 나가는 로드맵의 시작이다. 문재인은 종전 선언으로 자신과 주사파 세력의 정치적 목적을 이루고자 하는 의도를 즉각 포기하라!

 

셋째, 북한의 비핵화 없이 어떤 평화 체제도 불가능하다. 문재인은 종전 선언이 한반도의 평화를 가져온다는 허상과 망상에서 벗어나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미국과 돈독한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진전있는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 국민혁명당은 자유민주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한미동맹을 한층 더 강화하고 국제사회와의 협력 체제를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강력히 저지하여 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 체제 구축과 자유통일을 이루는 그날까지 국민과 함께 걸어갈 것이며,

 

문재인의 유엔 망언을 국민의 이음으로 규탄하며, 문재인과 주사파 세력의 척결, 그리고 내년 대선에서 정권 교체를 위해 국민과 함께 투쟁에 나서, 희망의 시대를 열어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9월 25일

 

국민혁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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