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명 서>
지난 11월 22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YTN과 인터뷰에서 "중국은 한반도 정전 협정 당사자인 만큼 한국은 한반도 평화 회담 추진, 종전 선언 등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중국 측과 소통하고 협의해야 한다."라고 표명하며 중국을 배제한 남-북-미 3자 간 종전선언 주장에 우회적으로 반대 입장을 나타낸 바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은 대한민국의 통일을 방해하기 위해서 30만명의 중공군을 대한민국의 영토 안으로 침투시켜 대한민국의 체제전복을 시도한 적성국입니다.
적성국가의 대사가 대한민국 정부 고유의 결정권에 대해서 간섭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주권을 침해하는 일이며 이에 국민혁명당은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에게 강력하게 경고하는 바입니다.
현재 중국은 문화공정, 역사공정을 비롯하여 제1도련선과 제2도련선을 그어 놓고 한반도 전체를 자신들의 영토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주변국에 대한 침략의지를 피력한 것이기에 증국공산당과 중국군이 준비중인 세계정복 야욕에 맞서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국민혁명당은 끝까지 투쟁할 것임을 밝힙니다.
현재 중국은 반도체 자급률이 6% 밖에 되지 않아서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공급이 끊어지면 중국 전체 산업이 붕괴됩니다.
또 미국의 대중국 제재로 인하여 중국은 식량부족, 최첨단 부품부족, 에너지 부족 등으로 제대로 된 국가경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붕괴되었습니다.
국민혁명당이 집권하면 반도체, OLED 패널, 선박기자재 등 전략물자들을 무기화하여 중국공산당의 한반도 식민지화 정책을 강력하게 봉쇄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또 군비증강을 통하여 강력한 군사력을 조기에 확보함으로써 중국의 무력침공 야욕을 사전에 원천봉쇄할 것입니다.
국민혁명당은 중국공산당이 신장위그루, 티벳, 남몽골, 북한, 홍콩 주민들에 대한 인권유린을 일삼고 있는 것에 대해서 강력하게 규탄하는 바입니다.
중국공산당은 동북아시아를 전쟁의 위기로 몰아가는 대만 무력침공도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전세계를 ‘일대일로’라는 함정에 빠드려서 식민지화를 추진하고 있는 중국공산당을 규탄하며 이를 저지하기 위해서 한국전 당시 우리를 도와준 63개국과 강력한 연대를 추진할 것입니다.
2021년 11월 26일
국민혁명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