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마스크 의무화 폐지해야 한다.
[자유통일당 대변인 논평]
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에 각국 수많은 정상들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도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참석하였다. 국내에도 보도된 여왕의 장례식 사진에서 매우 특이하고 생소한 모습이 보였다.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모인 각국 정상들 중 어느 누구도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도 마찬가지였다. 유일하게 왕치산 중국 국가부주석만이 혼자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고 한다. 북한은 오는 10월 1일부터 전국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한다.
마스크는 바이러스의 감염 예방에 효과가 있지만, 이를 강제할 경우 신체의 자유를 침해하고 아동들의 발달에 악영향을 미치며, 장기적인 산소부족으로 인한 건강상 악영향이 매우 높고, 국민들의 입을 틀어막는다는 부정적 이미지를 만든다. 한국은 세계를 따라갈 것인가? 아니면 중국과 북한을 따라갈 것인가?
문재인 정부의 K방역은 그 뿌리까지 뽑아버려야 할 매우 몹쓸 정치방역이었다. 마스크는 세계에서 제일 잘 썼고, 백신은 제일 많이 맞았고, 그럼에도 코로나19는 제일 많이 걸렸고, 욕도 제일 많이 먹었고, 교회․집회 등 기본권 탄압은 가장 극심했고, 자영업자들을 못 살게 굴었고, 국민들 갈라치기는 가장 심했고, 문재인의 자화자찬은 꼴불견이었고, 국민의 건강과 자유는 내팽개친채 감염병을 정치적으로 이용한 사악한 정치방역이었다. 국민들이 가장 마스크를 씌워버리고 싶었던 문재인은 정작 마스크를 쓰지 않았고, K방역의 최대 수혜자가 되었다.
윤석열 대통령도 느꼈을 것이다. 영국 런던에서는 코로나19가 감염되지 않아서 마스크를 벗고, 대한민국에서는 코로나19 감염위험이 커서 마스크를 쓰는 것은 아니지 않겠나? 미국, 유럽 등의 많은 국가들은 올해 초 마스크를 다 벗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유엔총회 연설에서 ‘자유’의 가치를 강조하며, 11분 연설 동안 자유를 무려 21번이나 언급했다. 이제 실천할 때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 자유의 가치를 실천하는 첫 번째 임무는 바로 ‘실내 마스크 의무화 폐지’이다.
2022. 9. 21.
자유통일당 대변인 구 주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