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범’ 김경수의 사면을 반대한다!
[자유통일당 대변인 논평]
누가 처음 꺼낸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달 초부터 김경수에 대한 사면복권 얘기가 언론에 나왔고, 현재 창원교도소에 복역 중인 김경수는 2022. 12. 13. 배우자인 김정순씨의 페이스북을 통해 ‘처음부터 줄곧 무죄를 주장해온 나로서는 가석방은 받아들일 수 없는 요건’임을 밝혔다. 김경수에 대한 ‘사면’ 이야기가 나온 적은 있으나, ‘가석방’ 이야기는 나온 적이 없는 상황에서, 김경수 스스로 ‘나는 가석방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힌 것은, 반대로 해석하면 내심 사면복권을 바라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짐작을 가능케 한다.
그러나 김경수에게는 가석방이든 사면이든 얼토당토않은 발상이다. 민주주의의 꽃이자 근간인 선거제도를 무너뜨리고, 대통령선거를 더럽혀 문재인이라는 한민족 역사상 최악의 지도자를 만든 장본인에게 사면이 웬 말이고 가석방이 웬 말인가? 김경수는 민주주의를 무참히 짓밟아 놓고서도 아무런 반성의 기미도 없고, 그 죄를 뉘우치지 않고 있는 파렴치범이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다 못해 말살시켜버린 흉악범 중의 흉악범이다. 김경수가 대한민국에 끼친 해악이라는 것은 문재인보다 적지 않으며, 게다가 ‘드루킹 부정선거’ 사건으로 가장 큰 이득을 본 문재인은 아직까지 양산에서 큰소리치며 두다리 쭉 뻗고 살고 있지 않은가? 김경수를 사면시키려거든 전국의 모든 구치소와 교도소의 문을 활짝 열어 모든 범죄자들을 풀어주라.
김경수에 대한 사면은 대한민국에 부정선거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결과이고, 민주주의의 포기이며, 대한민국과 전세계에 대한 배신으로서 결코 용납될 수 없다. 자유통일당이 제기한 4․15 총선 부정선거 소송은 아직도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으며, 현재 대법관들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변론기일조차 지정하지 않고 있다. 4․15 총선이 부정선거가 아니고서야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겠는가?
안 그래도 ‘국제 개장수’ 문재인 때문에 최근 모든 신문과 뉴스가 ‘개판’이 되어 버렸는데, 이제 ‘바둑이’ 김경수까지 나와서 ‘사면’해달라고 징징거리며 자필 편지까지 쓰고 있으니, 진정 이 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걱정스럽다. 국민과의 진정한 통합은 좌우 진영을 가리지 않고, 일체의 정치적 고려없이 죄인을 엄히 처벌하고 전직 대통령이든 당대표이든 누구든지 법 앞에 평등한 나라를 만드는 것임을 윤석열 정부는 꼭 기억해주기 바란다.
2022. 12. 14.
자유통일당 대변인 구 주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