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 대변인 논평 -2023.02.02-

투표도 ‘강남스타일’

(200석으로 가는 길)

 

[자유통일당 대변인 논평]

 

대한민국 정치의 현재 최대 현안은 내년 총선이다. 2020년 4․15 부정선거의 영향으로 대한민국은 쑥대밭이 되어버렸다. 우리는 반드시 내년 총선에서 200석을 이루어 헌법질서를 바로잡고, 자유통일로 가야 한다. 이미 모든 계획은 세워져 있지만 정말 200석이 현실적으로 가능할 것인지 의문이 들 수도 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상태를 보면 당이 유지될 수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 정도인데, 국민의힘 정당 역시 그리 안정적인 상황은 아니다. 200석으로 가는 길은 결코 만만하지 않은 험난한 길이 될 것이다. 그런데 200석의 열쇠가 의외로 쉬운 곳에 있다. 바로 ‘강남스타일’이다.

 

대한민국 서울의 서초구, 강남구 등 소위 ‘강남’이라는 지역이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지게 된 계기는 가수 싸이가 2012년에 발표한 ‘강남스타일’ 때문일 것이다. 2012년 빌보드 차트 7주 연속 2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하며(이 기간 1위는 마룬파이브의 ‘One more night’이었다) 전세계를 놀라게 하였는데,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을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강남은 그만큼 전국민의 선망의 대상이다. 강남은 대한민국의 기업, 교육, 문화, 예술, 의료, 경제, 놀거리, 먹거리 등 생활의 모든 분야를 선도하고 있고, 전국민이 강남에서 살기를 원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강남은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이며 최고의 브랜드이다. 모두가 강남사람이 되고 싶었고, 강남스타일의 오빠를 원했던 것이다. 강남 사람들의 직업, 재산, 아파트, 교육환경, 문화 컨텐츠를 갖고 싶었고, 따라했다. ‘강남스타일’이라는 노래는 있어도, 다른 지역 스타일의 노래는 없지 않나?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절대로 강남사람들처럼 하기를 원하지 않는 분야가 딱 하나 있으니 그것이 바로 ‘투표’이다. 잘 살지 못하는 사람이 잘 사는 사람과 같은 정당에 투표하는 것은 어리석고 바보같은 짓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과연 맞는 말일까? 강남과 반대로 투표하면 그들에게 좋은 일이 생길까? 강남과 반대로 문재인에게 투표를 해서 살림살이가 많이 나아졌을까? 개인의 기분과 감정의 차원이 아닌, 현실적인 관점에서 말이다. 진지하게 고민하고 생각해봐야 할 문제이다.

 

그렇다면 강남의 모든 인프라를 결정하고 여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무엇일까? 당연히 정치다. 위 모든 분야 중 정치에 의하여 계획되고 결정되고 집행되지 않는 분야는 하나도 없다. 모든 것이 정치에 의하여 입법․실행된다. 그리고 그 일은 국민의 손으로 뽑은 정치인들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따라서 강남처럼 살고 싶다면, 강남 사람처럼 투표하고 강남의 정치인 같은 사람을 뽑아야 한다. 논리가 비약적이거나 극단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전혀 틀린 말도 아니다. 다른 건 전부 강남사람들처럼 하고 싶고, 살고 싶고, 누리고 싶지만, 투표만큼은 기어코 강남사람들과 반대로 하겠다는 것도 모순 아닌가?

 

강남에서 유독 득표율이 높은 정당은 어느 정당일까? 그렇다. 바로 자유통일당이다. 자유통일당(당시 기독자유통일당)은 지난 2020년 4․15 총선에서 전국 평균 득표율에 비해 강남구에서 26%를, 그리고 서초구에서는 33%를 더 득표했다. 전형적인 강남스타일의 정당인 것이다. 당원비율 역시 강남지역이 높은 것은 당연하다. 자유통일당의 비전과 정책과 방향대로 정치를 하면 강남처럼 된다.

 

마무리를 하고자 한다. 사람의 인생에서 결코 강남이 정답이 될 수 없고, 그래서도 안 된다. 그러나 강남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동네, 풍족한 동네, 살기 좋은 동네, 살고 싶은 동네인 것만큼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 현실이다. 여러분이 살고 있는 곳이 강남처럼 되기를 원하는가? 강남사람들처럼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먼저 강남사람들처럼 투표하라.

 

2023. 2. 2.

 

자유통일당 대변인 구 주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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