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USB 제작한 조명균 전 통일부 장관을 간첩죄로 고발한다!
[자유통일당 성명서]
문재인이 2018. 4. 27. 판문점에서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에게 전달한 USB를 제작한 사람이 조명균 전 통일부 장관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통일부는 지난해 해당 USB는 통일부가 이를 제작하여 남북정상회담 무렵 청와대에 전달했으며, 다만 청와대에 전달한 USB와 실제로 김정은에게 전달한 USB가 동일한 것인지 여부는 통일부 차원에서는 확인할 수 없다고 밝힌 것이다.
그 당시의 통일부장관이 바로 조명균이다. 조명균이 누구인가? 2018. 10. 5.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지각을 하였다가 시계가 고장났다는 말도 안 되는 핑계를 댄 후,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으로부터 ‘시계가 주인을 닮아 관념이 없다.’는 모욕적인 말을 들었던 바로 그 사람이다.
그리고 현 윤석열 정부의 통일부는 자유통일당 대변인의 해당 USB 내용에 대한 정보공개청구에 대하여 이달초 ‘국방 등 국익 침해’를 이유로 비공개결정을 하였다. 해당 USB에 국가기밀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정부가 최초로 공식 확인해준 것이고, 따라서 해당 USB의 제작 및 전달 과정에 연루된 모든 사람은 형법상 간첩죄, 이적죄 혐의가 확실해졌다.
이에 자유통일당은 USB를 직접 제작하여 청와대에 전달함으로써 북한 김정은에게 건네지게 한 당시 통일부 장관 및 차관이었던 조명균, 천해성을 형법상 간첩죄 및 이적죄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하는 바이며, 서울중앙지검은 기존에 고발되어 있는 문재인과 윤건영에 대한 간첩죄 사건과 함께 철저히 수사하여 대한민국을 배신한 자들이 엄정한 법의 심판을 받게 해주길 바란다.
2023. 5. 16.
자유통일당 대표 고 영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