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평 공산당] 연재를 시작하며
[공고] 『9평 공산당』 연재를 시작하며 구소련과 동유럽의 여러 공산당 정권이 무너진 지 10여 년이 지난 오늘 세계 공산주의 운동은 이미 전 세계 사람들에게 역겨운 존재일 뿐이며 중국공산당이 무덤 속으로 들어갈 시기 또한 단지 시간문제에 불과하게 되었다. 그러나 중공(中共)은 철저하게 무너지기 전에 오히려 극력 자신의 운명과 5천년 문명역사를 갖고 있는 중화(中華)대지를 함께 묶어놓고 있는데 이는 중국 민족의 큰 불행이다. 어떻게 공산당을 바라볼 것이고 어떻게 공산당이 없는 과도사회로 넘어갈 것이며 어떻게 중국 민족의 뿌리를 계속 이어갈 것인가 하는 것은 이미 구체적인 문제로서 중국 인민들 앞에 가로놓여 있다. 에포크타임스는 이번 호부터 특별평론문 『공산당에 대한 아홉 가지 평론』을 발표하여 한 세기가 넘도록 인간세상에 재앙을 가져다 준 국제공산주의 운동, 특히 중국공산당에 대하여 사형선고와 같은 결론을 내리고자 한다. 80여 년에 이르는 중국공산당의 역사를 훑어보면 어디에서나 끊임없는 거짓말, 전란, 기아, 독재, 도살과 공포로 얼룩져 있다. 중국 공산당은 중국의 전통적인 신앙과 가치관을 무너뜨렸고 원래 중국인들이 갖고 있었던 고아한 윤리 관념과 사회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