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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000명 목회자 기독자유통일당 지지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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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istrator 작성일 2020-04-0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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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성명서는 2020년 4월 7일 기독자유통일당의 '교회탄압저지 기독언론사 초청 기자회견'에서 발표된 김영길 목사님의 지지성명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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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군인권연구소 대표 김영길입니다. 대전 송촌장로교회에서 목사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가 고난주간입니다. 바로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가는 기간입니다. 화요일은 예루살렘 성전을 보시고 우셨던 날이기도 합니다.

 

이는 40년 뒤에 예루살렘 성전이 초토화되어 무너지고, 같은 동족들이 비참하게 될 것을 분명히 아셨기 때문입니다. 100년경에 요세푸스가 쓴 역사책에 의하면 당시의 현장은 예수님이 우시면서 예언하였던 그 상황이 그대로 재현되었습니다. 남자들은 살육, 도륙당하고 아내와 딸들은 윤간과 함께 비참하게 버려졌으며 산모의 배를 갈라 꺼낸 아이들을 돌에 내동댕이를 당하고 아사 직전의 자들은 먹을 게 없어 자신의 아이를 잡아 먹는 사례까지...당시 로마 병사들은 이스라엘인들이 숨겨놓았다는 보석을 찾기 위해 돌을 뒤집어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았다고까지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자기 민족 사랑을 잘 알고 있기에 우리 기독인은 어느 누구 못지않게 나라와 민족을 사랑합니다.

 

415일을 두고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은 밤잠을 설치며 나라 걱정에 눈물과 기도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우리의 다음 세대는 어떻게 될 것인가? 특히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대통령, 국회, 정부, 지자체까지 나서서 예배를 집회의 일종으로까지 치부하고 경찰 물리력까지 동원하는 사태와 마스크 대란을 겪으면서 자유 민주주의의 소중함과 한 표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설마 내 교회가, 설마 대한민국이 사회주의로 가겠는가? 설마 내 자녀가 동성애자가 되겠는가? 우리 아들이 트랜스젠더가 되겠는가? 설마 차별금지법이 통과되겠는가? 그런데 설마 하는 마음이 점차 현실로 다가옴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지역 국회의원은 동성애를 반대하니 차별금지법은 막아 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기독자유통일당을 두고 교계 내에 말이 많습니다. 투표일은 다가오는데 어디에 찍어야 할지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갈등하고 계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바로 전광훈 목사 때문입니다. 지금 그 분은 지금 감옥에 가 있습니다. 그분이 광화문 집회에서 이끌어 오면서 애국 운동의 선구자는 되었으나 그 분의 노선을 두고 참 말이 많습니다. 특히 우리 많은 젊은이들은 노골적으로 거부하고 있습니다. 언론에서는 보수꼴통 수구라고 반기독교 프레임으로 몰아갑니다.

정치는 최선입니다. 아니 반드시 최선을 추구해야 합니다. 우리가 행하는 투표는 정치이자 선택입니다. 우리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선택입니다. 그리고 투표에서 최선이 없으면 바로 차선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최고의 가치는 교회 공동체를 지키는 것입니다. 차선책으로 그 교회를 지키기 위해 정치지도자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피로 직접 세운 공동체입니다. 예수님이 직접 이 땅에 와서 자신의 생명으로 세운 공동체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며 우리와 자녀들의 생명과 자유를 지키며

복음을 전하는 공동체입니다. 그런데 그 교회가 지금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고 그 교회가 잘못된 프레임 전략에 의해 오해받고 심지어 불법으로 낙인까지 찍혀있는 실정입니다.

 

우리는 415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필 이날이 공교롭게도 북한에서는 최고의 명절 바로 태양절입니다. 바로 북한의 주민들을 통치하는 주체사상의 기본인 김일성의 생일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북한의 기독교는 일제 36년 강점기에도 무너지지 않고 굳건히 지켜져 왔습니다. 1915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장로회 신학교로 평양신학교가 있었고 해방 당시에는 3천여 명의 대형교회 등 수많은 평양시민이 예배에 참석하느라 평양거리가 한산할 정도로 전 세계가 주목을 받아 동방의 예루살렘 조선 예루살렘 평양으로까지 인정받았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정치 지도자와 이를 분별하지 못한 북한 교계지도자들로 인해 불과 2~3년 만에 북한교회는 무너졌습니다. 가장 대표적 교회였던 장대현 교회 위치에 김일성, 김정일 시체를 보관하는 금수산 기념궁전이 들어서 있습니다.

 

누가 그렇게 했습니까?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북한을 점령한 김일성과 정치 체제세력들입니다. 잘못된 지도자와 이들의 악행을 알면서도 침묵한 교회지도자들이었습니다. 대표적 인물이 직접 참여한 강영욱 목사입니다. 그는 1946년 북조선 인민위원회 서기장이 되어 합법적으로 토지개혁을 하고 무상몰수와 무상분배를 하면서, 노동법령을 통해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이들은 법을 통해 교회의 헌금을 착취행위로 간주하며 교회의 선교와 구제활동을

위축시키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1946111일 평양 민주선거일을 앞두고 김일성의 연설문입니다. ‘북조선은 신앙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고, 종교 탄압도 없습니다. 많은 종교인들이 선거에 추천되었고 신도들은 선거운동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13일 인민위원을 뽑는 선거에 신도나 목사들이 반대한다면 그것은 간첩이며 종교를 체제파괴 활동에 이용하고 북조선 인민의 적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사정과 그 때와 너무나 비슷하게 흘러갑니다. 종교의 자유보다 소위 성소수자의 권리가 우선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가인권위원회와 현 집권 세력들은 법으로 제정하려고 합니다.

바로 차별금지법입니다. 심지어 여당에서는 동성애에 관한 기독교의 교리를 혐오세력으로 몰아갑니다. 일부 좌익 목사들은 이러한 사실도 모른 채 문재인 정부를 잘한다고 합니다.

최근 평화나무라는 단체의 장이 스스로 사탄이 되겠다라고 하며 상금 20만원을 내걸고 교회의 목사들의 설교를 공공연히 감시하라고 까지 하고 있습니다. 이는 가룟 유다에게 은 30에 예수를 팔도록 그 생각을 집어넣은 사탄과 똑같은 행위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한 영혼이라도 한 생명이라도 나락에 떨어지는 것에 더이상 침묵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강단에서 외칠 때에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외칩니다. 우리는 자녀들에게 많은 재산을 물려주지도 못하지만 그러나 우리 자녀들에게 믿음의 유산만큼은 물어주어야 하기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의 아들 딸들이 살아가야 할 소중하고 아름다운 복음적 환경은 반드시 필요하기에 자유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해 최선이 아니지만 차선을 선택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자유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사랑하는 목사님, 성도님!!

우리는 사람을 보지 않습니다. 다 같이 부족하고 연약하기 때문입니다. 민족의 아픔을 아시고 우셨던 그 분, 십자가에서 최고의 고난을 당하신 그 분만을 생각합니다. 그 분이 자신의 피로 세운 교회만을 바라봅니다.

 

그동안 자유 대한민국과 한국 교회를 지키기 위해 순교의 피를 흘리신 신앙의 선배님들과 지금도 금식하고 헌신하신 선후배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의 수고에 작은 힘이 되고자 그 분들을 대신하여 이 자리에 섰습니다.

 

거기 너 서있었는가 그 때에....’

여기 기독자유통일당이 서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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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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